티스토리 뷰

관련 기사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기대되네

today & tomorrow 2022. 4. 19. 05:27
반응형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관련 기사입니다

그간 임대주택은 협소하고 좁다

낡았다 라는 인식도 많고 주거 약자 전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노원구 하계 5단지를 시작으로 민간 아파트 부럽지 않는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하니 어떻게 정책이 실천될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 기자설명회'에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시가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원구 하계5단지를 1호 단지로 선정해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 2030년까지 총 1510세대의 고품격 임대주택을 만든다. 서울시는 2019~2026년 사이 준공 30년을 경과하는 임대주택 24개 단지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가 짓는 임대주택은 자부심이 느껴지고, 내놓고 자랑할 수 있는 고품질·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대주택은 소형에 저품질'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으로 만들기 위한 3대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다. 무조건 저렴하게 많이 지어야 한다는 임대주택의 기존 편견을 깨고 일반 분양주택과 다름 없는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18일 노원구 하계동 중현초 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임대주택을 만들기 위한 3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월 분양 가구와 임대가구 구분이 없는 완전한 소셜믹스, 동·호수 공개추첨제를 전면 도입한 데 이어 민간 아파트 부럽지 않은 고품질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아파트 재건축 1호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에 이같은 혁신방안이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임대주택은 위축되고 내놓고 드러내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임대주택 용어 자체를 공공주택으로 바꾸자는 발상이 나올 정도로 자랑스럽지 않은 주거 대명사처럼 쓰여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이란 이름을 지은 이유는 서울시가 짓는다면 자부심이 느껴지고 자랑할 수 있는 고품질·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담은 것"이라며 "일반 분양주택과 전혀 구분되지 않는 임대주택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3대 혁신방안에 따르면 우선 '임대주택은 좁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기존 임대주택 평형 대비 1.5배 이상으로 넓힌 '서울형 주거면적 기준'을 도입한다. 앞으로 시가 5년 간 공급하는 신규 임대주택 물량 총 12만가구 중 30%가 중형 평형(전용 60㎡ 이상)으로 공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를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시가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화한다. 노원구 하계5단지를 1호 단지로 선정해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 2030년까지 총 1510세대의 고품격 임대주택을 만든다.
 
서울시는 2019~2026년 사이 준공 30년을 경과하는 임대주택 24개 단지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해나갈 계획이다.
 
 
품질은 민간 아파트급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아일랜드 주방과 무몰딩 마감, 시스템 에어컨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가 적용되고 바닥재, 벽지, 조명 같은 내장재도 고품질 제품이 들어간다.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반려동물 공원과 같이 기존 임대주택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 입구부터 현관문까지 비접촉으로 통과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임대와 분양주택 간 차별 요소를 없애기 위해 시는 올해 1월 동·호수 공개추첨제를 전면 도입했다. 예전처럼 임대주택을 별도의 건물에 배치하거나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소외시키는 등 차별 요소를 사전에 걸러낸다.

시는 이런 혁신방안은 '하계5단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하계5단지는 준공된 지 33년이 넘은 국내 1호 영구임대주택이자, 임대아파트 재건축 1호 단지다.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30년 총 1510가구의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시는 하계5단지를 시작으로 2019~2026년 사이 준공 30년을 넘긴 임대주택 24개 단지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준공 3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15~20년 사이 리모델링 가능한 노후주택 7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도 추진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반응형
댓글